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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전화 이기자 상담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불교닷컴]2012년 06월 20일 (수) 14:54:55

서현욱 기자

mytrea70@yahoo.co.kr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담교 스님) 산하 (사)자비의 전화 이기자(법명 석진) 상담원이 제1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1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는 21일 오후 2시 백범기구기념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다. 시상식은 봉사대회에서 열린다.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포상함해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자비의 전화는 이기자 상담원을 유공자로 추천했다. 추천 이유는 이 씨는 지난 18년간 매주 1회 8시간이상의 야간전화상담을 하며 솔선수범한 상담가로서 다른 상담자원봉사자에게 모범이 되어왔다는 점이다.

자비의전화는 “이기자 씨는 97년부터 3년간 봉사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자비의전화가 24시간 상담기관으로 위상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자비의 전화는 “이기자 상담원의 제제1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전화상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크게 고취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비의전화는 “앞으로도 각 사회복지단체의 자원봉사자 포상부분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상담자원봉사 선생님들을 적극 추천해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사기진작 그리고 자긍심과 자부심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비의전화는 1991년 5월부터 봉사자들에게 6개월간 상담봉사자 양성 교육을 시행한 후 같은 해 11월부터 전화상담 봉사를 시작했다. 1994년 24시간 상담제를 도입 한 후 현재까지 18년간 꾸준히 매주 1회 야간전화 상담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