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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구 기자
- 입력 2021.09.14 22:46
- 수정 2021.09.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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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부설 사단법인 자비의 전화가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비의 전화 등 23개 기관과 67명의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사단법인 자비의 전화는 불교 자살예방 상담 분야를 개척해 자살예방교육 실시와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불자와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자비의 전화 대표이사이자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스님은 앞으로도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복지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비의전화는 불교상담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의 하나인 전화상담과 캠페인,정서지원 서비스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