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를 대표하는 지상파 공익 미디어 BBS 불교방송이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연휴를 맞아 BBS불교방송이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선보입니다.

먼저 BBS 라디오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청취자는 물론 귀성길 청취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다양한 추석 특집을 방송합니다.

우선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는 오는 20일과 21일 오전 10시 찬불 가수 별빛사리를, 22일에는 승가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다나 대표 탄경스님을 초대해 베스트 찬불가를 즐기며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훈훈한 시간을 마련합니다.

<지금은 수행시대>에서는 20일 오전 11시 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 21일 수원 봉녕사 승가대교수 효석스님, 22일 충주 진여원 혜원 스님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 함께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20일부터 22일 오후 2시 <김흥국의 백팔가요>는 ‘영원한 우리의 10대 가수’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노래들을 방송하고 오후 5시 <무명을 밝히고>는 20일 현대불교신문 송지희 기자와 함께 한국 사찰의 한가위 풍경을 전하며 22일에는 스리랑카 담마끼띠 스님과 상도동 보문사 지범 스님이 스리랑카에서 보내는 추석 명절 풍경과 명절을 보내는 선원 수좌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음악이 흐르는 풍경>은 20일 저녁 7시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부부의 주옥같은 음악을 들어보고 21일에는 가수 이문세씨와 작곡가 이영훈의 특별한 노래들을,22일에는 작은별가족, 펄시스터즈, 현이와덕이, 조트리오 등 음악을 하는 가족들의 다양한 곡들도 함께 즐길 수 습니다.

BBS TV는 20일 낮 12시 30분에 명상과 생명존중의 이야기를 담은 <2021 생명살림법회-선업스님편>을 방송하고, 22일 오전 11시 30분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이자 대각사 조실인 도문스님의 <부산 중생사 초청법회>를 방송합니다.

티벳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자비와 비폭력’에 관한 대중 강연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하고 <원영스님의 불교대백과>는 한국 절의 유래, 전설 등을 소개하는 인기 코너 ‘오늘은 이절로? 저절로!’의 모음 특집편을 21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할 예정입니다.

스님들과 반려동물들의 이야기 <스님의 펫밀리>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삼보사찰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다큐멘터리는 20일 통도사,21일 해인사,22일 송광사 편이 오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