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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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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4][의학신문]복지부, 민관 10개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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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불교상담개발원 (211.♡.34.27)
 조회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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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5761 [18] |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4일 오후 생명희망존중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사업이 선정됐다.
10개 기관의 사업명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맛있는 수다(성균관) △생명을 살리는 걷기명상(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제3회 원불교 다시살림 캠페인(원불교) △생명지킴이 약사로서 지역약국 자살예방지지 강화(대한약사회) △찾아가는 ‘나봄·너봄·우리봄’ 생명존중교육(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2025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한국생명운동연대) △자살유족 돌봄 프로젝트(생명문화라이프호프)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극단 비유) △모두가 함께하는 성소수자 자살예방프로젝트-마음연결(친구사이) △생명존중 인식확산을 위한 연극 공연 ‘정거장’(극단 버섯) 등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민간 기관이 모두 참여해 2025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효과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2차 공모에서도 여러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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