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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제14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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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7~18일, 서울 성림사서
데이비드 브레이저 박사 초청
- 2013.08.20 14:09 입력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발행호수 : 1209 호 / 발행일 : 2013-08-28
불교상담개발원이 불교상담학 이론·기법의 개발과 불교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8월17~18일 서울 성림사에서 ‘데이비드 브레이저 박사 초청 산사워크숍-선 상담 치료’를 진행했다. 데이비드 브레이저 박사는 수행지도자이자 현대 불교심리학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1년과 2012년 한국에서 두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불교상담개발원 워크숍에서는 스님 17명, 재가자 59명이 참석해 선 치료 입문과정과 상담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불교상담개발원은 “향후 불교심리학 분야의 명망 높은 강사와 교수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불교상담을 연구하는 사부대중에게 폭넓은 수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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