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상담.불교복지가 자비사상 실천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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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상담개발원 업무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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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오른쪽)과 불교상담개발원장 도현스님의 업무협약.
사회복지재단과 불교상담개발원이 함께 손잡고 불교복지와 불교상담 활성화에 나선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 23일 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교사회복지실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복지재단과 불교상담개발원은 앞으로 불교상담 전문 교육과 불교사회복지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불교상담활동 강화, 불교상담 체계의 공고화,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사업관련 자료 및 정보의 공유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은 “불교 상담은 부처님 법을 전파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불교상담과 불교복지가 불교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갖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도현스님도 “업무협약을 통해 중생구제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불교상담과 불교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2948호/2013년9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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