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명상을 통해 우리 사회 생명존중의 가치를 일깨우는 대중 법석이 이달부터 펼쳐집니다.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은 오는 22일 서울 조계사를 시작으로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2022 생명살림 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몸·마음·쉼’ 사업의 하나로 이번 법회를 마련했습니다.

생명살림 법회에서는 사무량심·화두명상·기도염불명상·움직임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불교상담개발원장이나 조계종 포교부장 선업스님 등이 법사로 나섭니다.

2022 생명살림법회는 조계사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봉은사에서 열리며 10월 25일 수원 봉녕사, 11월 6일에는 부산 범어사에서 봉행될 예정입니다.

BBS 불교방송은 생명살림법회를 TV로 녹화 중계하는 등 불교상담개발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시행하는 생명존중 사업을 적극 홍보해 불교계 자살예방 활동 영역을 대폭 확대하는데 앞장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