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과 조계종의 상담전문기관인 불교상담개발원이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과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은 오늘 서울 마포 BB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생명존중·자살예방 ‘몸·마음·쉼’ 사업의 하나인 ‘생명살림 법회’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에 즈음해 전국의 사찰에서 진행되는 불교상담개발원의 생명살림 법회에 대한 TV와 라디오 방송 편성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불교상담개발원은 홍보와 각종 행사 개최시 BBS TV와 라디오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은 협약식에서 공중파 방송인 BBS 불교방송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사업을 펼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선업스님/불교상담개발원장]

[BBS가 더 커가는 것이 저희같은 사업을 하는, 또 어려운 곳에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저도 자각하면서 BBS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 되는 것이다 이 생각으로 항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선재 BBS 사장은 불교상담개발원의 생명존중사업은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BBS의 설립이념과 맞는 사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가치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

[생명존중사상을 널리 펴는 것이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저희 BBS의 설립 이념과도 꼭 맞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좋은 사업, 정말 너무나 큰 가치를 지닌 사업을 저희가 불교상담개발원과 또 선업스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요.]